[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] 제43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 후보 기호 추첨이 마무리됐다.
4일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후보 기호추첨을 실시한 결과, 기호 1번은 김택우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장, 기호 2번은 강희경 전 서울의대 비상대책위원장, 기호 3번은 주수호 미래의료포럼 대표, 기호 4번은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, 기호 5번은 최안나 의협 기획이사 겸 대변인으로 확정됐다.
회장 선거 일정은 오는 11일 선거인명부 열람을 시작으로, 13일 선거인명부가 확정되고 개표장소가 공고된다.
이후 12월 27일 전자투표 시스템 모의 시연이 이뤄진 뒤 1월 2일 본 투표가 시작된다.
1월 4일 오후 6시 투표가 마감되며 오후 7시 곧바로 개표가 이뤄져 과반 수 득표자가 있을시 당선인 수여가 이뤄진다.
만약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1월 7일 결선 투표를 다시 실시해 1월 8일 오후 7시 개표 후 곧바로 당선인이 공고된다.